이스라엘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인도적 목적의 일시적 교전 중단 문제를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인도적 교전중단이 이번 논의의 중요한 의제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도적 교전 중단은 민간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격퇴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교전 중단 기간과 인질 석방과의 연계 문제 등이 논의에서 다뤄졌지만, 아직 세부 사항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와 함께 전쟁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고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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