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후 첫 '4대강 보' 방문…"정치적 이용 안 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25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4대강 강천보 걷기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사면·복권 이후 처음으로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보를 방문한 겁니다.
이 전 대통령은 "4대강은 정치적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며 "이제 지천까지 관리해서 완벽한 치산치수가 되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보 해체 반대 활동을 해온 단체들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인근 이포보와 여주보도 측근들과 함께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효인 기자 (
[email protected])
#이명박 #4대강 #강천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