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토킹한 전 경기도 공무원 벌금형 선고

연합뉴스TV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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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토킹한 전 경기도 공무원 벌금형 선고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3단독 박정진 판사는 업무상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전 경기도 공무원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판사는 "피해자 의사에 반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정신적 공포심과 불안감을 주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선고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월 30대 여성 B씨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여러차례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기도는 사건이 불거진 직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email protected])

#스토킹 #경기도공무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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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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