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에게 악플' 안희정 측근 벌금형 선고
연합뉴스TV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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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에게 악플' 안희정 측근 벌금형 선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써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전 지사 측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어모씨에게 벌금형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어씨는 2018년 김씨 관련 온라인 기사에 '이혼도 했다'는 댓글이나 욕설 초성이 담긴 댓글을 단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어씨의 행위가 이미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행위의 전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써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전 지사 측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어모씨에게 벌금형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어씨는 2018년 김씨 관련 온라인 기사에 '이혼도 했다'는 댓글이나 욕설 초성이 담긴 댓글을 단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어씨의 행위가 이미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행위의 전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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