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수도 부진…작년보다 10% 감소한 52조원
부동산 경기 하강 등의 영향으로 국세수입에 이어 지방세수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각 시도가 거둔 지방세 수입은 5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감소했습니다.
17개 시도 모두 지난해 상반기보다 세수가 줄어든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15곳의 진도율이 작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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