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탄두 30∼40개 보유추정…작년보다 10개 늘어"
북한이 올해 1월 기준으로 30∼4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평가했습니다.
연구소는 세계 군비, 군축, 안보 상태를 평가한 2020년 연감에서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북한이 20∼3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던 데서 10개 늘어난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등 9개국을 핵보유국으로 분류했습니다.
2020년 1월 기준 이들 국가가 보유한 핵무기는 모두 1만3천400개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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