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30만원…작년보다 10% 늘어
올해 추석에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30만1,000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2만6,500원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때는 40만8,420원이 필요해 지난해보다 2만4,600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 비용 차이는 10만7,420원으로, 전통시장이 35.6% 더 저렴했습니다.
#추석 #추석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