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21만 3천원
올해 추석, 서울시내 전통시장의 차례상 비용은 21만 3천원으로 작년보다 10%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6~7인 기준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으며, 대형마트 역시 13.2% 오른 26만 7천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무와 대파 등 채소류와 밤, 오징어, 소고기가 비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공사는 해마다 설과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조사하며 올해는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의 36가지 품목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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