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금값 딸기'…작년보다 25% 비쌀 듯
출하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에 따라 연초 딸기 가격 강세가 이달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월 딸기 가격은 2㎏ 기준 2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딸기의 이달 출하량이 1년 전보다 10%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팀은 "2월 중순 이후에는 기온이 오르고 생육도 원활해지며 딸기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도 2만원대 초반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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