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100달러 돌파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오른 온스당 2,126.3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값이 전고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전문가들은 금 선물시장 참가자들이 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민형PD (
[email protected])
#금값 #물가 #연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