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입국 탈북민 31명…작년보다 77% 감소
올해 1분기 국내로 입국한 탈북민 수는 3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31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북·중 국경 봉쇄와 각국의 이동 제한 등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급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입국한 탈북민 중에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 북·중 국경을 넘은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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