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일 뉴스워치

연합뉴스TV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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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8월 3일 뉴스워치

■ 전국 폭염특보 계속…강릉 38.4도 기록

폭염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은 38.4도까지 올라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습니다. 극심한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집니다.

■ 잼버리 온열질환자 속출…일부 프로그램 전면중단

어젯밤 세계 잼버리 개영식에서만 108명의 참가자들이 온열질환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등 폭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야외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된 데 여야에서도 정부에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주문했습니다.

■ 무량판 아파트 293곳 조사…주거동도 점검

국토교통부가 LH 철근누락 등으로 발생한 국민 불안 해소차원에서 무량판 구조의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대상은 전국 293개 아파트로 다음달 말까지 조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내일 송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해외 도피 9년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발생 후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유씨는 2020년 7월 미국에서 체포돼 범죄인인도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매개모기서 원충 첫 확인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오늘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건 지난해보다 9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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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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