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워치
■ 한일 안보실장 오늘 회동…정상회담 의제 조율
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을 앞두고 한일 양국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서울에서 회동합니다.
정상회담 최종 의제를 조율할 예정으로 북한 도발 관련한 정보공유 확대, 안보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됩니다.
■ '돈봉투 의혹' 민주 윤관석·이성만 자진탈당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을 결정했습니다.
두 의원은 걱정을 드려 송구하다면서도,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간호법 반발' 의료연대 부분파업…일부 차질
의료연대가 간호법에 반발해 연가와 단축 진료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개원의와 간호조무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전국적인 휴원·휴진 사태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일부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 '전세사기 특별법' 논의 평행선…처리 또 불발
전세사기 특별법을 논의 중인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가, 이번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야당은 임대보증 채권 매입 추진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직접 보상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중국 윈난서 규모 5.2 지진…3만8천명 대피
중국 남서부 윈난성 바오산시에서 어젯밤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3명이 부상을 입고, 3만 8천명이 대피했습니다.
주택과 전기, 수도 시설 등이 줄줄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일안보실장 #윤관석·이성만 자진탈당 #간호법_부분파업 #전세사기특별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