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일 뉴스워치

■ 내일 전국 다시 장맛비…최대 150㎜ 폭우

내일부터는 다시 전국적인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에 150㎜, 강원 내륙과 충북에도 120㎜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 윤대통령, 신임 차관에 "우린 반카르텔 정부"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차관들에게 "우리 정부는 반 카르텔 정부"라며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극우 인사 비판에는, 반대쪽에서 보면 중도도 극우라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정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무기한 금지"

국민의힘과 정부가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무기한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 IAEA 최종 보고서가 나오면 즉시 내용을 파악해 국민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부, '징용해법 거부' 4명 배상금 공탁

외교부가 이른바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지 않은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원고 4명의 배상금을 법원에 공탁하는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피해자측은 "무효"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 수도권 '출생 미신고 아동' 17명…경찰 수사

경기 남양주와 연천에서도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관련 수사 의뢰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수도권에서만 17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맛비 #윤대통령 #후쿠시마_수산물수입 #징용해법 #출생미신고아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