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 '스페이스 허브 크루' 세자릿수 채용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 '스페이스 허브 크루' 세자릿수 채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우주 사업 분야에서 일할 '스페이스 허브 크루'를 세자릿수 규모로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원은 누리호 발사체와 위성 서비스 등의 혁신 프로젝트를 맡게 됩니다.
한화는 "우수 인재를 확보해 민관협력의 한 축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KC-도요타통상, 북미 배터리 동박 공급 협력
SKC가 일본 도요타통상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지역에 고품질 동박을 공급합니다.
동박은 구리를 극도로 얇게 만든 막으로,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소재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북미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 지난해 온실가스 235만t 감축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총 235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디스플레이 완제품의 재활용률을 업계 최고 수준인 약 80%까지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LG디스플레이는 2040년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67%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셀트리온 "안과질환 바이오 복제약 동등성 확인"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안과 질환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 등 주요국에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 KT, 새만금 잼버리에 통신 인프라·방송회선 지원
KT가 내일(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유무선 네트워크와 방송회선을 제공합니다.
KT는 기지국 과부하 등 장애 유형별로 긴급 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24시간 상황 관제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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