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53% 증가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53% 증가
한화가 올해 2분기 매출 12조6,771억 원, 영업이익 7,69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지난해 동기 보다 15%,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규모로 한화시스템 등 주요 자회사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반적인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 카카오 2분기도 최고 실적…광고 매출 사상 최대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522억 원, 영업이익 1,626억 원을 올려 지난해보다 각각 42%, 6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대화 목록 광고인 비즈보드와 카카오톡 채널의 성장으로 사상 최대치의 광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 한국조선해양, 6,6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미국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공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6,592억 원으로 설비가 완공되면 하루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 LG전자·LG화학, '사회적 경제' 대학생 양성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소밈스쿨'을 운영합니다.
소밈스쿨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 30여 명은 앞으로 약 5개월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과 친환경 강의,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 네이버·우리은행,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네이버와 우리은행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중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60인을 선발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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