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진,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축구장 20개 규모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5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진,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축구장 20개 규모
한진이 3천억원 가까이를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지난 12일 개장했습니다.
대전종합물류단지 안에 들어선 14만9천여㎡ 규모의 해당 물류센터는 축구장 20개 규모 초대형 시설로 하루 120만개의 택배 상자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한진의 하루 택배 총처리 물량은 288만 상자로 늘어났습니다.
▶ 코오롱, 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원 전달
코오롱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는 '도시놀이터 개선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 '헬로 드림'에 지정 기탁됐습니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매년 1곳씩 놀이터를 개선해왔습니다.
▶ 우리은행, 혁신 스타트업에 100억원 이상 추가 투자
우리은행이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에 100억원 이상을 추가 투자합니다.
우리은행은 2018년부터 12차례에 걸쳐 '중소기업 성장지원 투자 공모'를 통해 105개 회사에 1,200여억원의 투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우리은행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투자 지원 신청을 받고 10개 안팎의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 현대글로비스, 발달장애인 사업장에 지분 투자
현대글로비스가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브라보 비버 부산'에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사회적 기업 '베어 베터'가 고안한 브라보 비버는 발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해 만들어진 지분투자형 사업장입니다.
브라보 비버 부산에서는 발달 장애인 50여명이 채용돼 초콜릿 등 과자류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삼성전자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 스노우볼처럼 꾸민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하며 현지시간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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