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수해 지역 영농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에 나섰습니다.
농진청은 실, 국, 부 단위로 20∼30여 명의 일손 지원단을 편성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농기계 안전 전문관을 주축으로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을 조직해 피해가 컸던 충남 공주시와 전북 익산, 경북 지역에서 농기계 수리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에 기관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정해 피해복구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본청과 소속 연구기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 직원 천백여 명이 동참합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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