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7위 73년만에 봉환 外

오늘(2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7위 73년만에 봉환 (서울공항)

미국 하와이에 안치돼 있던 6·25 전쟁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가 오늘 고국으로 봉환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유해 인수식이 거행됐고, 이어 유해 7구가 공군 다목적 공중 급유 수송기를 통해 봉환될 예정입니다.

유해 봉환식은 오늘 저녁 서울공항에서 거행됩니다.

▶ 10:30 당정, '교권 보호대책·생계급여 기준' 논의 (국회)

국민의힘과 정부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권 침해를 방지하고 교원의 지위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당정은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등 복지사업기준을 정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도 개최합니다.

▶ 11:00 여야 '수해 대책TF' 첫 회의…복구 지원책 논의 (국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여야 협의체가 오늘 첫 회의를 합니다.

회의에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 국토교통위 등 상임위 간사들이 참석합니다.

▶ '도심 흉기난동' 살인범 신상공개 여부 결정 (서울경찰청)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모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이름과 얼굴, 나이 등을 공개할지 논의합니다.

조씨는 지난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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