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 7위 봉환…최고 예우로 맞이
미국 하와이에 안치됐던 6·25 전쟁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가 70여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유해를 실은 특별수송기는 공군 F-35A 편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예포 21발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최고의 예우로 전사자들을 맞이했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고 최임락 일병의 유해는 조카인 최호종 해군 상사가 직접 모시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 최임락 일병에게 참전기장을 수여하고 국립현충원으로 떠나는 운구 차량에 거수경례를 하며 예를 갖췄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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