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6·25전쟁 70주년…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 봉환식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9:00 '사찰 잠행' 주호영 복귀…원구성 협상전략 논의 (국회)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열흘 만에 국회에 복귀해 원구성 협상 전략을 논의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리는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복귀가 추인 되는 대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국민만 보고 싸우겠다며, 민주당 윤미향 의원 관련 의혹과 대북정책에 대한 국정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4:00 공수처 설립 방향은…설립 준비단 공청회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다음 달 15일 공수처법 시행을 앞두고, 설립 준비단이 공청회를 열어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공수처는 설립법만 제정되고 처장 후보 추천과 인사청문회 등을 위한 후속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여당이 목표로 하는 다음 달 출범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 20:20 6·25전쟁 70주년…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 봉환 (서울공항)
정부는 서울공항에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열고 국군 유해 147구를 최고 예우로 맞이합니다.
1950년 한겨울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북한 장진호와 운산 등에서 전사한 뒤 돌아오지 못한 유해가 70년 만에 미국 하와이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고국으로 돌아온 국군 유해는 92구로, 이번 유해 봉환은 최대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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