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립군 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제76주년 광복절인 오늘(15일)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카자흐스탄을 떠나 서거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정부는 이번 유해 봉환에 맞춰 홍범도 장군에게 애국심 고취와 민족 정체성 함양 등의 공로를 인정해 1등급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당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요청했고, 이후 양국이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17일까지 국민 추모 기간을 거쳐 오는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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