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상하이 도시 봉쇄에 따른 기저효과로 1분기 경제성장률 4.5%는 넘었지만, 시장 전망치인 7.3%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6월의 실업률은 5.2%로 전달과 같았지만, 청년 실업률(16∼24세)은 0.5%포인트 오른 21.3%로 또다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올해 상반기 GDP는 5.5% 증가한 59조3천34억 위안(약 1경 46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강정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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