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우리 경제가 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 자료를 보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잠정치는 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에는 -0.4%로 역성장했지만, 2분기에는 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 수정된 수치입니다.
2분기 성장률이 1분기 보다 개선된 건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가운데, 정부의 재정 투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는 소득이 늘었지만, 교역조건이 악화하면서 0.2% 증가하는 데 그쳤고, 명목 국민 총소득도 2.2% 늘었습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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