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3일 뉴스현장
■ 전국에 장맛비…중부 '극한호우' 가능성
전국 곳곳에 강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150mm, 수도권은 2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정부, 강경 대응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의료 종사자들이 속해있는 보건의료노조가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필요시 업무복귀명령을 검토하겠다며 강경 대응했습니다.
■ 정부 "일본과 오염수 실무협의 조속 착수"
정부는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의미 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속히 일본 측과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북 "ICBM 화성-18형 발사…김정은 참관"
북한은 어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18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성-18형' 발사를 직접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미가 대북 적대정책을 단념할 때까지 군사적 공세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은 기준금리 연 3.5% 유지…4회 연속동결
한국은행이 2월과 4월, 5월에 이어 또다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물가가 2%대로 꺾였지만, 금융시장이 불안한 만큼, 일단 금리를 동결하고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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