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3일 뉴스현장
■ 강제북송 사진 파장…대통령실 "反인도적 범죄"
3년전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 어민들을 강제 북송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제북송이 국제법을 위반한 반인도적 범죄행위라며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사상 첫 '빅스텝'…이자부담 6조원 더 증가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섰습니다. 고물가를 잡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 속에, 추가 이자 부담은 6조7천억 원이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 63일만에 4만명대 확진…4차 접종 50대까지
신규확진자가 63일만에 4만명대로 재진입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사태를 맞아 고위험군 위주로 관리를 강화하면서, 4차 접종 대상도 50세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경기·강원 최대 150㎜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 6월 취업자 84만명↑…6월기준 22년내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1년전보다 84만여명 증가했습니다. 6월 기준으로는 22년만에 가장 많이 늘었는데, 고령자와 공공일자리 중심의 증가세라는 한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자부담 #장맛비 #일자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