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3일 뉴스현장
■ 북한, 핵운용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속에 어제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미일은 오는 20일 미국에서
합참의장 회의를 열어 북한 핵 미사일 위협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 윤대통령 "확장억제, 다양한 가능성 따져봐"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와 미국 조야의 확장억제 관련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북한의 핵무기 위협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중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 검찰, '서해 피격' 서욱 전 국방장관 소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장관급 인사가 검찰에 소환된 건 처음이어서 '윗선' 수사가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 유엔 총회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
유엔 긴급 특별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압도적 지지로 러시아 규탄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4개 지역 병합을 불법행위로 규정한 이 결의안에는 러시아와 북한등 5개국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신규확진자 2만명대…겨울철 재유행 경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하며 수요일 기준 14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확산세는 잡히고 있지만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의 개량백신·독감 예방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김정은_시험발사 #윤대통령_확장억제 #서욱_검찰소환 #유엔총회_러시아규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