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뉴스현장

■ 잠시 뒤 2차 인선…법무장관에 한동훈 내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내각 2차 인선을 직접 발표합니다.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전략공천'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아픔이 따르더라도 이번 지방선거를 이기는 선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오수 오후 3시 기자회견…"검수완박 막겠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검수완박 법안이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오후 3시 직접 기자회견을 합니다.

■ 신규확진 19만 5천명…60세 이상 4차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명 대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4차 백신 접종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노총 오늘 대규모 집회…경찰과 충돌 우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민주노총은 통의동 인수위원회 주변 등에서 1만여명이 집결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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