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뉴스현장

■ 한미, 오늘부터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시작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안보환경을 반영한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11일간 진행됩니다. 공군은 내일과 모레 주야간 구분없이 36시간 전시 제공권 장악 출격훈련을 실시합니다.

■ 윤대통령, 오늘 여당 지도부 만찬…첫 공식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오늘 저녁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공식 회동을 합니다. 김 대표는 잠시 후 안철수 의원과 만나 원팀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초진 완료…2단계 하향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16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검은 연기가 이어지되고 있습니다. 제2공장과 물류창고가 불에 탔는데, 소방 당국은 초진이 완료됨에 따라 대응단계를 2단계로 낮췄습니다.

■ 당정 "조합원 ⅓ 요구하면 노조 회계감사"

당정은 노조 회계 투명성과 거대 노조의 괴롭힘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조합원 1/3 이상이 요구하면 회계 감사를 실시하고 노조원 과반이 찬성하거나 횡령·배임시 공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미, SVB 예금 전액 보증…바이든 오늘밤 연설

미국이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과 폐쇄를 결정한 시그니처은행의 예금을 보증하기로 했습니다. 은행들의 추가 부실 가능성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밤 관련 연설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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