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반란 닷새 후인 지난달 29일 프리고진 만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현지시각 지난달 29일 만났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전화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만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프리고진에 반란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바그너 지휘관들이 24일 벌어진 일에 대한 그들의 설명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그너 지휘관들이 푸틴 대통령에게 그들은 대통령의 지지자들이고 병사들은 여전히 대통령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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