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유튜브에서 이른바 '리딩방'을 운영하며 투자금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해외 유명 자산운용사를 사칭한 조직 총책 A 씨 등 4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3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국내와 동남아에 사무실을 두고 재작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유튜브 리딩방을 통해 투자를 유도해 107명에게 25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령자나 전업주부 등 투자 경험이 적은 이들을 끌어들여 가짜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달아난 공범 2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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