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도 아닌데...한겨울 바다에 뛰어든 이유는? / YTN

YTN news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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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을 껴입어도 추운 겨울날, 훌훌 벗어던지고 바다로 뛰어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해 첫날 제주도 바다로 가보겠습니다.

웃통을 벗거나 얇은 수영복 한 벌만 걸친 사람들.

한여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도, 고된 훈련으로 단련된 특전사 장병도 아닙니다.

새해 첫날 제주에서 열린 수영대회 참가자들입니다.

[임도현 임성문 / 제주도 제주시 : 새해 활기차게 시작하자 새해를 이제 재미있게 행복하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하니까 좀 더 재미있게 했던 것 같아요.]

[김지연 김영옥 김재영 / 제주도 제주시 : 여러 번 하고 싶었는데 저 친구들이 오늘, 같이 좀 하자 그래서 한번 해봤는데 더할 나위가 없이 좋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할 겁니다.]

영상 17도까지 떨어진 수온에 움츠러들 법도 하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새해 첫날 바다에 뛰어드는 이색 도전과 함께, 내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행복까지 빌어봅니다.

[홍진숙 / 제주도 제주시 : 올해가 검은 토끼해인데 올해 저희 딸과 저희 가족 그리고 모든 분들 모든 일들이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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