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82년생' 이동학, 민주당 '당권 경쟁'에 뛰어든 이유는? / YTN

YTN news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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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동학 /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이제 다음 달 28일에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뽑습니다. 후보가 8명입니다. 지난번 대선 후보도 있고요. 또 97세대, 86세대, 5선 중진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8명 중에 1982년생 청년 정치인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무모한 도전인 걸 안다고 하면서도 도전장을 낸 후보죠.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만나서 오늘 얘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1982년생이시군요. 만으로는 사십이.

[이동학]
지금 생일이 지났기 때문에 만 40입니다.


이 질문 먼저 드려보겠습니다. 무모한 도전인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도 솔직히. 왜 나오신 겁니까?

[이동학]
일단 지금 정치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 망가져 있다. 이렇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미래의 운명을 제대로 바꿀 어떤 기회를 정치가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발목만 잡으면 집권을 할 수가 있고 그다음에 집권 기회를 잃었어도 어떤 개선을 하지 않아도 또 발목만 잡으면 다시 집권을 하게 됩니다.

이게 지금 도돌이표로 계속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 젊은이들이 처해 있는 미래 운명을 바꿀 수도 없고 지금 시시각각 깊어지고 있는 초고령화 문제나 이런 문제들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합의의 정치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하는 정치만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 자체를 개혁해야 된다. 이 목소리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당 대표 도전한 사람이 후보가 8명이고 대진표를 저희가 쭉 보니까 유일하게 원외후보인 거죠? 원외후보이면서 청년 당권 주자 이렇게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데 청년 정치인, 그 꼬리표가 아직까지 맞는 거죠?

[이동학]
당에서의 구분은 만 45세까지를 청년으로 보고 있고요. 사실 또 사회적인 시선하고는 조금 괴리가 있지만 당에서는 그렇게 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분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권 도전하고 이럴 때 우대해 주거나 특혜를 주거나 이런 건 없습니까?

[이동학]
만 39세까지 5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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