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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영원히 사는 정치 할 것"...당권 도전 굳혔나? / YTN

YTN news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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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숨을 쉬셨는데요.

[장성철]
이재명 당대표 얘기 계속하면 안 될까요.


장성철 소장님 먼저 질문드릴게요. 여당에서 지금 나경원 전 의원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 아니겠습니까? 오늘 SNS에 글을 남겼는데요. 한번 볼까요. 나경원 의원, 오늘 윤 대통령이 거의 40조 가까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가슴이 벅차 오른다. 남은 일정도 건강히 소화하고 돌아오시라,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해임까지 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런 글을 대통령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장성철]
아부하는 거죠. 왜냐하면 저는 반윤이 아니에요. 비윤이 아니에요. 저는 진정하게 윤석열 정권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냥 윤핵관들하고 달라요. 그들은 말뿐이고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하고 강화시키기 위해서 대통령을 호가호위하는 사람이지만 저는 대통령의 성공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라는 이미지를, 그러한 시그널을 당원들과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주고 싶어하는 거죠. 저러한 것은 저는 좀 올바른 선거전략이라고 보여져요. 비윤, 반윤이라면 당원들이 선택 안 할 겁니다.

왜냐하면 총선 공천을 앞두고 당대표랑 대통령이 또 갈등, 혼란, 분란 일으켜? 이거 내부 분열. 이거 우리 총선 치르기도 전에 우리 선거 해 보나 마나야. 우리 불리해져. 그러니까 이번에는 친윤 후보 이런 사람들이 당대표가 됐으면 좋겠어. 대통령을 도와주는 사람이 당대표가 됐으면 좋겠어라는 게 기본적으로 당원들의 생각일 겁니다. 그래서 너무 그냥 충성 대통령님! 이런 사람이 아니라 약간 대통령과 긴장적인 관계를 갖고 있지만 친윤인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을 그러한 분위기를 나경원 대표가 읽고 저렇게 대통령에게 끊임없이 좋은 말, 구애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4선 중진의원이고 원내대표도 했는데요.

[김상일]
그런데 아부라는 표현을 하는 건 저는 안 맞는 것 같고. 제가 좀 더 드라이한 언어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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