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23일 금요일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1면인데이라는 제목이 잇따라 실려 있습니다. 고용이 악화하고 있다, 이런 얘기 같아요.
[이현웅]
최근 잇따라 나오는 내년 경제 전망을 보면 예외 없이 어둡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런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에 대비 해야 하는데,과거엔 보통 위기 상황에서 인적 구조조정을 하거나 명예퇴직을 받곤 했지만,지금은 간접적인 방식,즉 '조용한 해고'를 통해 물밑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내부적으로 성과가 높지 않은 직원이나 창업, 이직 의사가 있는 직원에게희망퇴직을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인데, 현재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조용한 해고'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서 내년 신규 채용의 문도 좁아질 걸로 보이는데요.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며대기업들이 고용 확대를 약속했고,실제 예년보다 큰 규모로 채용이진행됐지만, 내년까지 그 수를 유지하긴어려울 거란 전망들이 우세합니다. 이렇게 고용 위기 시대로접어드는 모습인데,이에 대해 전문가들은경직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높여야 한다며,정부가 취업 통계에 연연하지 말 것을 제언하기도 했고요. 또 반대로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줄이면,경기가 회복됐을 때 숙련된 인력의회복이 늦다면서,기업들이 보다 긴 호흡으로인력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여름과 겨울을 통틀어전력을 가장 많이 썼다고 하는 제목인데오늘도 그렇고 최근에 한파가 굉장히 심한데 관계가 있는 겁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폭설과 한파가 이어진 영향으로어제 최대전력 수요가 여름과 겨울철 통틀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가9만 2,999 메가와트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 7월 7일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였던9만 2,990메가와트보다 높은 수준이고요. 지난 겨울까지의 역대 최고...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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