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9일 라이브투데이2부

■ 화물연대, 파업 철회 여부 조합원 투표로 결정

화물연대가 오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합니다. 전 조합원 투표는 오전 시작되고, 투표 결과는 정오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원희룡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제안 무효화"

원희룡 장관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제안'은 무효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SNS에서 파업을 막기 위해 안전운임제 연장을 제안했었지만, 실제 파업이 이뤄졌기 때문에 무효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민 해임안' 본회의 보고…예산 협상 진통

이상민 행안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부수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진통으로, 정기국회 내 처리가 불투명합니다.

■ "북핵, 美 핵우산 위협…확장억지 강화해야"

커트 캠벨 백악관 인도 태평양 조정관이 북한의 핵 위협으로 미국의 핵우산이 도전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에서 핵무장론 주장이 제기되는 만큼,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실내마스크 논의 본격화…오늘 조정 방향 논의■

방역 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한 논의를 본격 시작합니다. 정부가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마스크 정책 조정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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