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9일 라이브투데이2부

■ 북, '건군절' 야간 열병식…신무기 공개 관심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야간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지에서 경축행사가 이어졌다는 북한 매체 보도가 나왔는데, 곧 김정은 위원장 참석, 신형 전략무기 등장 여부 등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상민 탄핵안 가결…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겠다며 야3당이 추진한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의회주의를 포기한 것"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 사망자 1만2천명 넘어…"8번째 많은 희생자"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1만2천명에 육박했습니다. 외신들은 21세기 들어 8번째로 희생자가 많은 지진으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 곽상도 '아들 50억' 뇌물 혐의 1심 무죄

재판부가 대장동 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1심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 美 "5개 대륙서 中풍선 확인…모두 정찰용"

미국은 중국이 수년간 미국뿐 아니라 동아시아와 유럽 등 5개 대륙에도 풍선을 보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 정찰 목적이었다며 파악한 정보를 해당 국가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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