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9일 라이브투데이2부

■ 검찰,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 수천만 원 상당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 오늘 오후 윤곽…공화·민주 박빙

바이든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첫 성적표인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마무리 수순입니다. 결과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 10월 취업자 67만여명↑…증가폭 5달째 둔화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7만 7천여명 늘었지만, 증가 폭은 다섯 달째 둔화되는 양상입니다. 지난해 3월 이후 20개월째 취업자가 늘고 있는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6만명 늘었습니다.

■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여야 대립…야 "단독처리"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오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을 예고했습니다. 여당이 국정조사를 반대하고 있는 만큼 실제 국정조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 개량백신 접종률 저조…재유행 대응 방안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세에도 변이에 대응한 개량 백신 접종률은 3%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겨울철 재유행 전망과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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