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정상화·항만물동량 80%까지 회복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응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집행이 속도를 내면서 물동량 회복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12개 항만의 오늘(2일) 오전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의 81%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특히, 컨테이너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은 거의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국토부·지자체·경찰청 합동조사팀은 201개 시멘트 운송사 중 193개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고, 국토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부와 송달을 오늘(2일) 안으로 대부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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