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만명 몰린 불꽃축제…쓰레기 배출량 50톤
그제(8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50t의 쓰레기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어제(9일)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서 쓰레기 50t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제가 열렸던 2019년 당시 쓰레기 수거량 45t과 비교하면 10% 넘게 늘었습니다.
주최사인 한화는 그제(8일) 약 105만명이 여의도 행사장과 인근 지역에서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7배 많았다"며 "쓰레기가 대부분 잘 모여있어 처리하기 수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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