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밤 불꽃축제…이태원참사 후 최대규모행사
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17일) 저녁 7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대규모 불꽃축제를 개최합니다.
10만여 발, 돈으로 환산하면 29억 원 정도의 폭죽이 사용됩니다.
불꽃을 보기 위해 100만 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경찰 등은 약 3천 명의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CCTV를 16개에서 64개로 늘려 실시간으로 관람객 운집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봉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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