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정재 /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입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초복이었는데 김 의원님, 삼계탕은 드셨습니까?
[김정재]
네, 먹었을 뿐만 아니라 점심을 두 번이나 먹었습니다. 행사가 많아가지고.
백 의원님은 어떠셨어요?
[백혜련]
저도 마찬가지로 지역에 가서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다들 예전에는 모여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배달하는 곳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배달을 해 주시는군요. 코로나19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뉴스라이더 이렇게 새벽에 나오시고 또 국회도 열리니까 체력도 잘 챙기셔야죠. 지금 얘기한 것처럼 국회가 이제 일단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상황부터 얘기를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김정재 의원님, 일단 내일 본회의 열고요. 민생경제특위를 여야가 구성하기로 한 거잖아요. 시청자분들이 이거 궁금하실 것 같아요. 이 특위에서 우리 실생활이랑 관련된 거 뭐 얘기를 할까.
[김정재]
어제 여야 협상하면서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그중에 몇 개를 정했습니다. 물론 지금 정한 것 외에도 여야가 합의를 하면 민생 현안에 관해서 뭐든지 논의할 수 있지만 먼저 요즘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기 위한 그런 걸 한번 논의해 보자고 했고요.
그다음에는 지금 원자재 상승이 되면서 납품업체들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이 문제. 그다음에 부동산 제도 개선하는 문제. 또 요즘 직장인 식대, 점심값 부담을 완화하자는 그런 문제요. 그리고 화물운송업계가 지금 안전운임제가 안돼서 지난번에 파업도 하고 했었는데 이 부분도 논의하는 것으로 했고요.
그다음에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대중교통비 환급 문제 이것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간사 간 합의가 있으면 경제 현안 관련해서 더 확장해서 논의할 수 있고요. 이번 특위는 다른 특위와 달리 법안,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했습니다.
단순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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