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야당의 언론 장악 공세에 대해 언론을 장악할 의도와 계획도 없고 그런 생각조차 한 적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어제(17일)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여름 민주당이 언론중재법을 강행 처리하려 했고, 당시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이를 막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석에도 당의 역량을 총집결해 싸웠고, 국민의힘은 언론 자유를 지킨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언론 길들이기가 이번 정부에서도 계속될까 걱정일 것 같은데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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