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언론 장악 개입했나" vs 與 "오보 바로잡은 것" / YTN

YTN news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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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MB 정부 시절 국정원의 방송 장악 의혹 문건에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자 홍보수석이었던 후보자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직접 보시죠.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고 홍보수석이었잖아요. 보고받거나 요청했던 문건들이 한 30여 건 정도가 발견됐습니다. 그 가운데서 실제로 실행이 확인된 것들만 골라내니까 9건 정도가 확인됐습니다.]

[이동관 /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기관을 모욕하는 얘기 같아서 이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그런 보고서를 처음에 한두 번 가져오길래 제가 가지고 오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윤영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다 이게 홍보수석실에서 이루어졌고 청와대 파견관은 뭐라고 그러냐면 국정원 직원은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국정원의 본연의 업무는 아니라고 보이는데 그 내용을 알아봐 달라, 이렇게 지시를 받았대요.]

[윤두현 / 국민의힘 의원 : 오보, 왜곡된 보도, 또는 오해에 의한 보도 이런 게 있으면 요즘 말로 말해서 이런 걸 가짜뉴스 이렇게 통칭하는데. 이런 게 있으면 그냥 둡니까, 안 그러면 이것 잘못한 거니까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겁니까?]

[이동관 /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당연히 그것이 또 소통의 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국회 과방위원장) : 민주당이 자신들의 의원 워크숍에 이런 방송 장악 문건을 돌려보고 이것을 그대로 실천했기 때문에 이동관 후보자에 대해서 이런 도둑이 제 발 저린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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