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부사관 유사 강간한 전직 해병대 부사관 집행유예

연합뉴스TV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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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부사관 유사 강간한 전직 해병대 부사관 집행유예

해병대 부사관으로 복무했을 당시 후배 부사관을 유사 강간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법은 군인 등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7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습니다.

A씨는 해병대 부사관이었던 2017년 12월 술에 취한 후배 여성 부사관인 B 하사를 숙박업소로 데려가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B 하사는 상부에 피해 사실을 보고지만, 상급자들은 적극적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인 #제주지법 #준유사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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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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