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후배 성추행해 정신질환 겪게 한 20대 집행유예
직장 후배를 성추행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구 노래방 등에서 직장 후배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었고,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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