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만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역대 최저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이 되겠다는 현직 교사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교원 8,431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29.9%에 그쳤습니다.
조사 이래 처음으로 30%를 밑돈 것으로, 교원들의 사기가 최근 1~2년간 떨어졌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78.7%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교직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문제행동, 부적응 학생 등 생활지도'와 '학부모 민원, 관계유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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