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임금수준 전망치 '역대 최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임금수준 전망 소비자동향지수가 101로 한 달 전보다 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2013년 통계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이 지수는 임금 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보여주는 것으로, 수치가 떨어지면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급 휴직 또는 실업 상태인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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