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 부실채권 비율 역대 최저 外

연합뉴스TV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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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 부실채권 비율 역대 최저 外

사이드뉴스 입니다.

▶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 부실채권 비율 역대 최저

심각한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이 기업과 가계에 해준 대출 가운데 석 달 이상 연체돼 떼일 우려가 있는 돈의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65%로, 3개월 전보다 0.06%포인트, 1년 전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가계부채 급증에도 저금리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이 완화하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효과가 맞물려 신규 부실채권 발생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다만, 은행들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130.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 겨울철 석탄발전 9∼16기 가동정지…미세먼지 감축

정부가 올겨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 9∼16기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노후화된 석탄발전기와 예방정비를 위한 발전기의 가동을 정지하고, 최대 9기의 전력공급을 추가 중단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석탄발전기도 잔여 예비력 범위 안에서 80%까지 출력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해 지난 겨울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181톤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직구 되팔이 단속…"125번 전화로 신고하세요"

해외 직접구매 대목을 맞아 관세당국이 직구 물품을 국내에서 다시 판매하는 '되팔이'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세관은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간 '되팔이'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위법행위가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가 사용 목적으로 면세 수입한 직접구매 상품을 국내에서 되파는 행위는 관세법상 밀수죄에 해당합니다.

서울세관은 직구 되팔이 행위를 발견한 소비자는 전화번호 125번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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