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올해 공개활동 53회…코로나 속 역대 최저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50여차례에 그쳐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북한 매체를 통해 확인된 김 위원장 공개 활동은 총 53차례로 2012년 집권 이래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이는 가장 활발한 공개 행보를 보였던 2013년 대비 4분의 1 수준이고, 85회의 공개행보에 나섰던 전년도와 비교해서도 줄어든 것입니다.
올해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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